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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 베이스 칵테일 종류 스크루 드라이버1940년대 미국에서 탄생한 칵테일로, 매우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지지만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술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오렌지 주스 맛과 크게 다르지 않다. 때문에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도수가 절대로 약한 술은 아니라 부담 없이 마시다가 금세 취할 위험이 있기에 주량이 약하다면 주의해야 한다. 덕분에 이 칵테일에는 플레이보이, 레이디 킬러 칵테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블랙러시안커피리큐어를 섞어 만드는 보드카 기반의 칵테일이다. 보드카 베이스인 데다 우유, 토닉워터, 주스 등 음료는 안 들어가고 술과 리큐르만 들어가기 때문에 도수는 제법 높다. 저어 마시는 게 기본이며 깔루아의 커피 향과 보드카의 알코올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상당히 강.. 2025. 3. 11.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 종류 갓파더알코올 도수 34~41도. 재료 스카치위스키, 아마레토.1970년대 이후부터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칵테일 중 하나로 스카치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로 유명하다. 현재는 IBA공식 레시피에서 제외되었지만, 1986년부터 2019년까지 IBA공식 레시피에 있을 정도로 클래식한 칵테일이다. 기주를 보드카로 바꾸면 '갓마더'가 되며, 기주 대신 헤비 크림을 넣으면 '갓차일드'가 된다. 한국에서는 코냑 바리에이션으로 알려진 프렌치 커넥션은 여전히 IBA에 정식 레시피가 등록되어 있다. 올드패션드 칵테일알코올 도수 32도. 재료 아메리칸 위스키/버번위스키, 앙고스트라 비터스, 각설탕, 소다수.미국 켄터키주의 벤텐스 클럽에 모여든 경마팬을 위해 만들어진 칵테일이다. 당시 유행하던 토디와 맛과 형태가 비슷해 지난.. 2025. 3. 8.
달달한 칵테일 종류 피치크러시알코올 도수 5~7도. 리큐르 베이스 칵테일. '피치트리'로 유명한 피치 슈냅스 계열의 리큐르와 새콤한 과일 주스들을 잘 섞어서 만드는 칵테일이다. 복숭아향이 살짝 나며 맛은 약간 새콤하다. 블루하와이알코올 도수 11도. 럼 베이스 칵테일. 1957년 해리 K. 예(Harry K. Yee)라는 바텐더가 와이키키에 있는 하와이 마을에서 일하던 무렵에 볼스 영업사원이 회사 제품인 블루 큐라소로 만든 음료를 부탁하자 직접 만들어낸 칵테일이라고 한다. 맛은 개성이 강해서 누군가 무슨 맛이냐고 물으면 그냥 블루 하와이맛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에 파인애플 향이 첨가된 느낌이다. 테킬라 선라이즈알코올 도수 10~14도. 테킬라 베이스 칵테일. 일출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025. 3. 6.
칵테일(cocktatil)알아보기 (2) 칵테일 제조도구셰이커: 캡, 스트레이너, 보디로 나뉜다. 보디에 얼음을 가득 채운 후 재료를 넣고 스트레이너와 캡을 씌워 단단히 고정한 후 잘 흔들어주면 된다. 따를 때는 캡을 열고 글라스에 부어준다. 스트레이너가 있어서 얼음은 따라 나오지 않는다. 사용할 때 스트레이너를 먼저 씌우고 나서 캡을 덮어야 한다. 캡과 스트레이너를 합친 상태에서 씌우고 셰이킹 하게 되면, 안의 공기가 부족한 상태에서 칵테일에 공기가 녹아들며 셰이커 속이 감압된다.지거:액체의 용량을 재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원래는 지거 글라스이지만 보통 줄여서 지거라고 부른다. 보통은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며, 특정한 용량의 잔 두 개가 서로 붙어있는 모양새를 띤다. 일반적으로 0.75oz/1½oz(22ml/45ml)가 표준용량이다. 한국에서.. 2025.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