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2 탁주 파헤치기 탁주맑은술을 떠내지 않고 그대로 걸러서 만든 술로 일반적으로 빛깔이 탁하고 흐리며 알코올 성분이 적다. 주세법에서 정의한 "녹말이 포함된 재료, 국 및 물을 원료로 발효시킨 술덧을 여과하지 않고 혼탁하게 제성 한 것"이다. 탁주의 종류탁주에는 체에 거르지 않고 그대로 빚는 것, 체에 밭쳐놓고 주물러 걸러내는 것, 술지게미를 재탕하여 만드는 것의 세 종류로 나눈다.체에 거르지 않고 빚는 것. 조선시대에 많이 빚던 것으로 이화주, 사절주가 있으며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체에 걸러내는 것. 대표적으로 합주, 막걸리가 있다.술지게미를 재탕하여 만드는 것. 대표적으로 모주가 있다. 탁주 제조법쌀이 익을 때까지 찐 다음 상온에서 식힌다.쪄낸 쌀이 식으면 누룩과 섞는다.(쌀과 누룩의 비율은 원하는 강도와 풍미에 따라.. 2024. 6. 5. 술의 종류를 알고 마시자 술의 종류는 크게 발효주, 증류주, 혼성주로 나뉜다. 발효주효모를 사용해 곡물이나 과일을 발효한 술이다. 알코올 함유량이 낮아(주로 1~12도) 변질되기 쉬운 단점이 있으나 원료 자체에서 나오는 특유의 향기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막걸리: 보통 쌀이나 밀에 누룩을 첨가해 발효시켜 만든다. 청주를 떠내지 않고 그대로 걸러 짠 술이다. 빛깔은 탁하며 맛은 텁텁하고 알코올 성분이 적다. 탁주라고도 한다.청주: 찹쌀을 쪄낸 밥과 누룩을 버무려 탁주를 담근 뒤 정제하여 맑은 부분만 떠낸 술이다. 포도주: 포도즙에 정제당을 섞어 발효시킨 술이다. 와인이라고도 부른다.맥주: 엿기름을 물과 함께 가열하여 엿기름의 녹말을 당분으로 변화시킨다. 찌꺼기를 걸러낸 뒤 홉(hop)을 넣어 향기와 쓴맛이 나게 한 뒤 효모를 .. 2024. 6. 3. 술, 알고 마시면 더 즐겁다. 술의 정의에탄올 성분을 1% 이상 함유하여 마시면 취하는 음료를 말한다. 적당히 마시면 물질대사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함량은 3~50%이다. 술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분전환용 약물 중 하나이며, 전체 인류의 약 33%가 술을 마시고 있다. 술의 역사기원전 7,000년 경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맥주를, 고대 그리스 시대 지중해 연안에서는 와인을, 한국에서도 삼국시대 이전부터 술을 만들어 먹었다. 우리나라에서 '술'이라는 낱말의 어원은 삼국시대부터 나타난다. 1103년, 송나라 사신이었던 손목이 고려를 다녀온 후 저술한 계림유사에 "고려에서는 술을 수발이라 한다"라고 남겼다. 여기서 어중의 ㅂ은 '수ᄫᅳᆯ'을 거쳐 에서는 '수을'로 약화되었고, 이후로 수을→수울→술로 변화하여 오늘.. 2024. 5. 29. 자의식과 자의식과잉 자의식의 의미자신에게 주위를 기울이고 인식할 수 있는 능력으로 스스로의 행동, 성격 따위에 대해 아는 일입니다. 자의식과잉의 의미자기가 생각하는 현재 자신의 모습이 원하는 모습과 다를 때 나타나며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을 지나치게 감시하고 과도한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스스로가 정한 틀 안에 가두고 자기 검열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내면이 억압된 상태입니다. 자의식과잉의 특징-타인의 긍정적 관심을 끊임없이 갈망한다.-내 주장과 다른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다른 사람을 판단한다.-자신에 대한 이상적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 사려 깊고 배려심 있는 척한다.-자존심이 걸린 문제에 매우 민감하다.-자존심을 다칠 경우 자신이 .. 2024. 5. 21. 이전 1 ··· 5 6 7 8 다음